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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막 퍼팅에서 주의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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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BS운영자 댓글 0건 조회 823회 작성일 19-05-16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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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을 때리지 말고 부드럽게 굴리면 어렵지 않다."




오르막 퍼팅에서 주의할점은 의외로 간단한데,

볼을 때리지 말고,

충분히 볼의 앞구름을 만들어주는것이 중요하다.



조금이라도 볼을 쎄게 치려 한다면,

볼이 오르막 저항과 잔디결을 받아

통통 튀게 된다.



오르막 퍼팅은 볼이 통통 튀는것을

무엇보다 조심해야 한다.



볼이 통통 튀지 않고

부드럽게 볼이 구르게 하기 위해서는,



런닝어프로치를 이해해야 하는데

런닝 어프로치를 위해서

볼을 치면,

볼이 살짝 떠오른후에,

그린에 볼이 닿으면 쭉쭉 굴러가주는것이다.




그런데, 볼이 튀면서

내가 봤던 라인을 벗어나게 되면

이는 런닝 어프로치 실패,

오르막 퍼팅에서도 실패를 의미한다.




최근의 오르막 퍼팅은

단순히 그냥 오르막의 문제가 아니라,

2단그린/ 3단그린으로 이루어져

프로선수들도 이곳에 걸리면,

보기나 더블보기가 쉽게 나온다....




예전에는 평지기준,

오르막의 강도가 10도에서 15도정도 설정되었지만

현재는 목적거리까지 토탈 포함 20도는 거뜬히 넘는다..

어느정도 거리감인가 하면,

10m를 20도의 등판각도로 퍼팅한다면

20m를 쳐야한다.

2배를 계산해서 퍼팅해야 한다는것이다.



퍼팅을 처음에 할때에는 볼이 빠르게 구르면서

총 거리의 70프로 지점까지 거침없이 굴러가다가,

볼이 자동차 신호를 지키는것처럼 갑자기 급정거를 한다.

급정거를 하다못해 정지되는 자동차와 같이 볼이 선다.

이런 이미지를 가져야 오르막퍼팅에서

쓰리퍼팅을 방지 할수 있기 때문에,

퍼팅시의 볼의 앞구름은 굉장히 중요하다.



스크린 퍼팅에 젖어들면,

볼의 롤에 관심이 없게 되고

볼의 방향성에 목을 매게 된다.

이는 굉장히 위험한 발상으로,

가끔은 볼의 롤을 이해하기 위해서

스크린의 그린 스피드를 느리게 설정해서

게임을 해보는것이 좋다.



볼의 앞구름을 잘하기 위해서,

볼을 통통 튀지 않게 하기 위해서

도대체 어떻게 하면 좋을까??



가장 쉬운 답은,

스윙시에 탑핑을 치는 스윙법을

퍼팅시에 적용하는것이다.



볼을 굴리기 위한것이 오르막 퍼팅이므로,

스윙시에 하지 말아야 할 요소들을

이 순간에 활용하는것이다.



탑핑을 잘 치려면,

클럽페이스를 지면과 최대한 가까이 낮게

시작을 하는것이고

오른팔을 구부리면서 클럽을 들지 않으면 된다.




이를 오르막 퍼팅에서 응용하는것이다.



평상시의 오각형보다 양팔을 조금더 편다.

이 상태의 어드레스에서

오른손 감각에 집중하여,

오른팔을 지면과 최대한 낮게

백스윙을 진행시켜준다.



그리고 볼을 치게 되면,

의외로 간단하게

볼의 앞구름이 형성되면서

볼이 시원하게 홀쪽을 향해 뻗어나가는것을

보게 될 것이다.




이 외에 나머지는 크게 집중할 부분이 없다.

이 부분만 조심한다면,

오르막 퍼팅은 크게 주의할 점이 없다.




생각보다 세게 칠수 있으니,

현재 처한 거리보다

2m앞쪽에 볼을 가져다 놓는다고 생각하고

올바른 스트로크가 나온다면??

정확한 스트로크때에는

볼이 홀로 들어갈 수도 있다.



오르막 퍼팅의 생명은,

탑핑을 유발하는 스윙법을

퍼팅에 적용시켜서 볼을 굴리는것이다.

오르막 퍼팅은 스윗스팟에 정통으로 맞는것이

별로 좋지 않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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