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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퍼팅이 길면, 다음 퍼팅은 반드시 짧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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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BS운영자 댓글 0건 조회 694회 작성일 19-05-1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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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시에 따른 심리적 부담감 증가"




구력이 짧건,

오래 되건...

이 현상은 게임중에 계속 발목을 잡는다.


왠만한 멘탈이 되지 않는 사람들은

누구든지 이런 현상을 반복하면서

라운딩을 하게 된다.


아무래도 결과가 계속 눈에 보이는

퍼팅의 심리상 원초적으로 계속

이런 현상이 반복되는것 같다.


샷은 괜찮은 날인데,

퍼팅에서 온탕냉탕을 반복하면...



그 날 만큼은

생각을 조금 달리해보는것이 어떨까?


반대로 해석해주는것이다.

퍼팅에 고민을 할 정도라면,

그 날 라운딩에서 나름 샷감이 좋다는증거.


어떤 사람이든

잘 되는 부분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그만큼 오늘 골프에 대한 자신감이 넘치고 있다는 것.



그래서 첫 퍼팅은 생각보다 너무 과감할 경향이 있다.

첫 퍼팅을 총 판단 거리보다

1m를 빼주고 보수적으로 퍼팅하도록 하는 생각을 갖는다.



조금 짧아도 현 퍼팅 라인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것이다.


거리감이 너무 지나쳐

퍼팅 라인을 크게 벗어나면,

다시 라인계산과 거리...

생각이 복잡해지기 때문에

조금 짧더라도 OK를 노린다.



첫 퍼팅을 너무 넣으려고 한다면,

다음 퍼팅을 너무 보수적으로 치면서

짧아지게 되고,

내 퍼팅은 계속 짧아진다.


"지나가지 않는 퍼팅은 들어가지 않는다."

라는 유명한 명언이 있는데,


여기에 덧 붙이자면,

"현 퍼팅라인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퍼팅해야 한다."

까지 생각해야 하는것이다.


첫 퍼팅은 아무래도 집중하기 어렵다.

그래서 넣고 싶은데 착시가 발생하고,

짧고/ 길고/ 짧고가 반복되는것이다.


첫 퍼팅은 OK를 노리는 보수적인 퍼팅,

두 번째는 현 그린에서 감을 잡았으니,

라인을 덜 보는 과감한 퍼팅으로

퍼팅 게임을 운용하면 효율적일 것이다.


그리고,

덧 붙이자면,


퍼팅이 안될수록

내가 잘못 쳤다고 생각할수 있다.

자꾸 스트로크에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말자.


과거에 타이거우즈의 퍼팅 명언이 있다.

"목표방향으로 오른팔을 최대한 반듯이 내밀어라."


이 말인 즉슨,

스트로크보다는 손을 내밀어 주는 방향이 더 중요하다는것.

필드 그린에서는 언듈레이션이 있기 때문에

일정한 스트로크를 하기가 매우 어렵다.



자꾸 스트로크에 강박관념이 더욱 강하게 되면

스트로크시 손목사용이 많아지면서

퍼팅을 자꾸 깎아치게 되어

거리감에 더욱더 문제가 생긴다.


퍼팅이 짧아지는 이유는??

생각이 많아서 심하게 깎아치는것이다~~

깎아치는것은??

손목사용이 많다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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